미용실 다녀온날처럼 찰랑찰랑 부드러운 머릿결 만드는 법

부드러운 머릿결 만드는 법

예전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다가

담당 디자이너가 해준 이야기 입니다

미용실에 다녀오면 머릿결 좋아지는 이유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기 전과 후에

항상 샴푸를 해줍니다

미용실에서 머릿결 좋아지는 이유는

바로 이 샴푸에 있는데요,

첫번째 - 샴푸를 두피에만 합니다

저는 예전에 두피는 물론

머리카락까지 샴푸질을 했었는데요

이건 머릿결을 상하게 한다고하네요.

특히 긴머리의 경우 머리카락에

거품을 내고 손으로 비비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두피를 마사지하듯 꼼꼼히 샴푸하고

두피를 헹굴때 흘러내리는 비눗물로

머리카락을 씻어줘도 충분하다고

그 디자이너 분이 말씀하셨어요

두번째 - 트리트먼트/린스를 살짝만 헹군다

일반인이 헹구는 정도가 10이라면

미용실에서는 5정도로 헹구어줍니다.

결과적으론 덜 헹구는 거죠.

두번째 이야기를 듣고 좀 놀랐어요

그런데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이니까

오히려 그렇게 하는게 코팅같이되서

보호가 되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ㅎ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이틀동안은

머릿결이 굉장히 좋아요~

왜냐면 머리하고 하루동안은

샴푸를 못하니까요ㅋㅋ

그런데 집에서 샴푸를 하고

아무리 에센스를 발라도

미용실에서 느껴지는

그 찰랑거림과 부드러움은

절대 찾을 수 없었는데,

그 디자이너분이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셨어요ㅎㅎ

그런데 저는 습관적으로

미끌거림 안느껴질 때까지

계속 헹궈대서 그런지,

저걸 알면서도 그 머릿결을

못만들고 있네요ㅎㅎ